태양의 후예 송중기, 민낯 부끄러워하는 송혜교에게 한 말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민낯의 송혜교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강모연(송혜교 분)을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유시진. 그는 근무를 끝낸 뒤 민낯으로 퇴근하던 강모연과 마주친다.

강모연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유시진을 보며 급히 얼굴을 가린다. 그는 “왜 벌써 왔느냐. 약속 사긴까지 두 시간은 남았는데, 내가 잘못 안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유시진은 "내가 많이 일찍 왔다. 기다릴 사람 있다는 게 생각보다 괜찮더라"라고 답한다.

유시진의 답을 들었음에도 강모연은 계속해서 얼굴을 숨기고 있었고, 그는 “자신감이 떨어진다. 민낯이라”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이를 들은 유시진은 "이미 아름다우신데"라며 돌직구 여심 저격 멘트로 설렘 지수를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