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난 엉뚱한 사람, 4차원이라고 종종 듣는다”

[MBN스타 최준용 기자] 여배우 이유영이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유영은 화보의 콘셉트 ‘어느 영화광 여배우의 사적인 시간’에 맞춰 다양한 표정연기와 포즈를 선보였다.

이유영은 인터뷰에서 그간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에 “4차원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나는 진지한데 주변에서 정말 웃기다고 할 때도 있고. 내가 엉뚱하긴 한가 보다”고 답했다.

또한, 차기작으로 홍상수 감독과 준비중인 영화의 질문에는 “김주혁 선배님와 같이 출연하는데 아마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 중 가장 자연스럽게 나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감독님이 그날그날 대본을 주시니까 억지로 제가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