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일 허일후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국 웹진 언어운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결혼을 한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몸소 겪고 있다. 먼저 결혼하신 인생 선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서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부가 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 김지현 PD에 대해 “같은 회사다 보니 오며가며 마주치게 됐고 제가 반했죠. 4년8개월 정도 만나면서 서로 크게 다툴 일이 없을 만큼 서로 이해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매우 반짝반짝해요. 존경할 점이 참 많은 친구죠. 본인의 일에 대해서의 열정이나 일을 처리하는 모습들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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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후 결혼 소감 “김지현PD, 존경할 점 많은 친구” |
한편 허일후 아나운서는 2006년 입사했으며 김지현 PD는 최근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퐁당퐁당러브’를 연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