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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전쟁’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방송가에 따르면, ‘감격시대’ 일부 출연 배우 및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제작사는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이다. 2년 이상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대부분 포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방송됐던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 액션 감성 로맨틱 느와르로 방영 당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중 돌연 작가 교체됐다. 여기에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배우들 소
당시 제작사는 출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1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KBS 역시 “제작사가 책임감을 갖고 수익이 들어오는 대로 상환을 해줬다.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