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MBN스타에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제안받은 건 맞다. 확정된 건 없고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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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혜리는 22살 미모의 여주인공 정그린 역을 제안 받았다. ‘정그린’은 부모를 잃고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삶을 꾸려가는 인물이다.
혜리가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이며, SBS ‘하이드 지킬, 나’ 이후 1년 만의 SBS 나들이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신생 기획사인 망고 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4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