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안보현이 실제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히야’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안보현, 이호원(호야), 강민아, 강성미, 최대철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보현은 영화가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에 대해 “실제로 나는 여동생이 하나 있다. 나이 차이가 7살이다. 극중 형, 동생 사이랑 비슷한 것 같다. 고향이 부산이여서 그걸 많이 적용한 것 같다. 동생이 관심이 없는 듯하지만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내 사진으로 바꾸던지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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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