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배려 없는 육중완에 “결혼 하지 마요”

[MBN스타 최윤나 기자] ‘나혼자산다’ 김동완이 이국주와 육중완의 요리사로 변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자신의 스키 제자 이국주, 육중완에게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요리해 직접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이 요리를 하던 중 육중완이 고기를 찾자 이국주는 “나중에 부인이 파스타를 해줬는데 김치를 찾으면 끝이다”라고 조언했다.

↑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이에 육중완이 “그럼 결혼하면 무조건 참아야 하냐”고 묻자 이국주는 “아니다. 어느 정도 배려를 해야 한다”며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육중완이 스테이크를 보고 또 양배추를 찾자 이국주는 “결혼을 하지 마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