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입간판으로도 인기를 증명했던 에이오에이(AOA) 설현이 정글까지 접수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병만족에 합류하는 설현이 프롤로그가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수영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설현은 이날 프롤로그에서도 우아한 수영 자태로 인어공주에 등극했다. 특히 몸에 밀착되는 레시가드를 입은 설현은 완벽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해 남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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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 몸매·애교에 반전매력까지…‘정글’ 접수 나선다 |
또한 병만족은 설현에 대해 “솔직하고 가식이 없다”라며 칭찬했고 설현은 해맑은 애교까지 선보였다.
무엇보다 설현의 매력은 반전이 있었다. 박쥐 고기 앞에서 “어디까지 구워야 먹을 수 있냐?”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먹성을 자랑한 것. 설현은 예쁜 척 하지 않고 음식을 복스럽게 먹어 김병만을 흐뭇하게 했다.
또 ‘머리대’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부족원은 “설현은 머리만 대면 잔다”라고 털털한 설현의 성격을 증명하기도 했다.
아직 본격적인 정글 생활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짧은만으로소 설현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외모, 몸매에 반전 매력으로 정글까지 접수에 나선 설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