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예체능’에 이어 ‘정글의 법칙’ 점령…운동으로 만들어진 기회

매드타운 조타가 ‘정글의 법칙’ 에이스가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병만족의 히토푸아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조타는 초반부터 존재감을 보였다. 김병만과 먼저 배에 오른 조타는 뒤이어 들어온 전혜빈과 함께 배 안에 있던 큰 사다리를 밖으로 옮겨 이동경로를 확보했다. 무거운 물건을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멤버들은 조타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조타와 홍윤화, 고세원, 서강준은 생존을 위한 먹을거리를 채취했다. 조타는 나무를 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 입학 전까지 유도 선수생활을 했다. 나무타기 정도야 쉽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높은 곳에 있는 코코넛을 따 감탄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유도를 했다는 그는 앞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수준급 유도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서 운동실력으로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