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중국 하얼빈에서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은 중국 하얼빈 혹한기 졸업 캠프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1박2일'은 방송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민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 김종민은 낯선 방송국 이름이 적힌 마이크를 들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열심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고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박2일' 멤버들이 오프닝 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데프콘은 제작진들 틈에서 낯선 스태프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현지 '흑룡강성 TV'에서 한류스타의 방문을 촬영하기 위해 왔다는 것.
멤버들은 '한류스타'라는 한 마디에 흥분해 인터뷰를 했다. 특히 김종민은 지난 주 하얼빈 공항 도착부터 뜨거운 인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
제작진은 "김종민이 현지 중국 팬들의 큰 환영을 받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곳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라면서 "신바(새로운 바보) 매력을 전파하고 온 매력적인 김종민의 모습을 방송으로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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