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쌍문동 친구들, 사랑하고 축복 한다”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응답하라1988 드라마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나마 관객들과, 쌍문동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박보검은 “오늘 함께 자리 못해서 너무 아쉽다.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드린다. 택이를 아껴줘서 감사하다. 참 따뜻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주는 작품에 참석해서 영광이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추억의 작품 되길 소망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얘들아 늦게까지 놀지 말고 일찍 돌아가고 늦게 들어가면 연락해. 그리고 정환이 다 났니. 비타민 잘 챙겨 먹어. 그리고 선우야 네가 날 잘 챙겨줘서 많이 감동 받았어. 고맙고 사랑해. 그리고 보라누나, 엄마가 선우랑 같이 저녁 먹지 말고 일찍 들어오래. 계란후라이에 냉면해 놨대”라고 말했다.

또한 “동룡아, 기원 식구들이랑 네 식당 갈게. 서비스 챙겨줘. 노을이는 노래잘하더라. 끝으로 평생친구 쌍문동 친구들 사랑하고 축복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