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하늬가 국악 걸그룹을 꿈꾸는 연습생으로 돌아갔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7’에서 이하늬가 호스트로 출연해 뮤지컬과 국악을 넘나드는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뮤지컬 ‘시카고’의 넘버 ‘록시’로 시작을 알렸던 이하늬는 이후 걸그룹 연습생으로 돌아갔다. 국악 걸그룹 멤버를 뽑는 ‘국악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이하늬는 안영미 선생님에 의해 A그룹에서 F그룹으로 내려온 연습생 이하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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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코리아 캡처 |
하지만 안영미는 이하늬의 국악에 만족하지 못했다. 이하늬가 ‘쑥대머리’를 부를 때 쑥대머리를 만들기도 했고, ‘가슴춤’을 추며 이하늬에게 해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각종 방해에도 이하늬는 수준급 가야금 실력과 창으로 매력발산을 하며 ‘팔방미녀’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이하늬는 국악 버전으로 편곡된 ‘픽미’를 부르며 경쾌한 마무리를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