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지성이 결국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지성이 ‘딴따라’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남자주인공 신석호 역을 맡았다.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실장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지질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그의 진정한 성장드라마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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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로써 지성은 작년 MBC ‘킬미 힐미’ 출연한 이후 1년4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또한 지난 2012년 ‘대풍수’ 이후 4년 만의 SBS 나들이다.
한편 ‘딴따라’는 2016년 현재 음반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다룬 작품이다. 걸스데이 혜리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고, 정만식이 출연을 확정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