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민성욱의 죽음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 분)이 죽음에 모여든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모든 사람들을 모아 놓고 “아직까지 실한 것은 없다. 우리를 지키려다 이렇게 된 것일 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
↑ 사진=육룡이나르샤 캡처 |
이후 이방우가 “당장 엎어버리자”고 분노하자, 이방원은 “지금 당장 무슨 수로 그러냐”고 말했다.
이후 이방원은 “모두 영규 형님과는 막역한 분들인지라 따로 모셨다. 앞으로 영규 형님의 49제까지 천도재를 지낼 것”이라며 “모두 참석해 상황을 긴밀히 논의하자. 영규 형님이 마련해주신 자리를 절대 헛되이 하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다시 굳건히 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