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하연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한다.
9일 오후 하연주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하연주가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메이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연주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미국서 경영학과 IT를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MRB내셔널 수석 매니저인 메이로 활약하게 된다. 지적이고 당찬 매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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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소속사 측은 “하연주가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온 신경을 작품에 쏟고 있다. 대본 연습뿐만 아니라 촬영을 위해 체력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연주는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미스코리아’ ‘마이 시크릿 호텔’ ‘처용2’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차지원(이진욱 분)의 강렬한 복수극을 그리면서도, 더불어 신분 위장을 위해 가짜 결혼식을 올린 신부 스완(문채원 분)으로 인해 사랑과 인간에 대한 신의를 다시 회복하는 얘기를 다룬다. 오는 16일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