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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집밥 백선생’ 시즌 2 제자 라인업이 확정됐다.
9일 ‘집밥 백선생’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시즌 2에서는 김국진 장동민 이종혁 정준영이 백종원의 제자 4인방으로 활약한다”며 “3월 22일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개별 인터뷰 동영상에서 정준영과 이종혁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바 있다.
이종혁은 “요리를 하기 싫어하지만, 하면 또 잘하는 스타일”이라며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블로그를 운영할 만큼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정준영은 “블로그 요리는 비주얼만 좋다”며 “시즌2가 끝날 때는 칼질을 마스터하고 싶다. 요리왕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출사표를 던졌다.
장동민은 다수의 쿡방을 통해 ‘요섹남’의 면모를 뽐낸 바 있어 이종혁 정준영과 더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유일한 요리 무식자 김국진의 실력이 얼마나 일취월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종원과 네 제자의 좌충우돌 요리 수업이 펼쳐질 ‘집밥 백선생2’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