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완성도 높은 장르물로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시그널’ 최종화는 평균 시청률 13.4%,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화부터 최종화까지 전 회차를 통틀어 전 연령(10대~50대) 남녀 시청층에서 비지상파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타깃인 2049 연령에서도 평균 시청률 11.3%,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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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한편, ‘시그널’ 종영 이후에는 ‘기억’이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만의 차기작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