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오늘(13일) ‘마리텔’ 생방송 도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경규가 온라인을 통해 대중과 직접 만난다.
13일 MBC에 따르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3 새로운 출연자는 이경규, 송경아·박승건, 김동현·추성훈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는 이날 ‘마리텔’ 생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베테랑 진행자로서 활약해온 그가 과연 예능인의 무덤으로 불리는 ‘마리텔’에서 어떤 콘텐츠로 승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모델 송경아와 디자이너 박승건이다. 이미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송경아와 달리 다소 생소한 박승건은 패셔니스타 공효진, 이동휘 등이 즐겨 찾는 브랜드의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에서 인정받는 인물이다. 방송 전부터 각종 SNS를 통해 모델을 지망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한 이들이 어떤 볼거리로 '마리텔'을 섭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새로운 출연자는 '마리텔'에서 2회 우승 경력이 있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격투기 방송을 선보일 추성훈이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그가 ‘사랑이 아빠’가 아닌 파이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편,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 파티시에 유민주가 출연한다. 본 방송은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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