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3000m 은메달 획득

박세영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sbs

이날 박세영 선수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3000m에서 초반부터 속력을 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해설위원은 “크게 크게 호흡하며, 컨디션을 다시 올려야 한다. 현재 1위부터 6위까지 8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경기의 우승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세영이 조금만 일찍 힘을 냈으면 우승도 가능했을 텐데라며 아쉽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