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진욱이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경험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진욱은 14일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새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블랙’ 제작보고회에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완벽하게 성장했지만 가장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 이에 대한 복수를 펼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실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질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 상황이라면 같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 것 같다. 극중 인물처럼 온힘을 다해 복수할만한 의지도 없이 무너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제 막 촬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약 3개월
한편,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이야기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소재림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