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이 제14회 피렌체한국영화제(The Florence Korean Film Fest)에 공식 초청됐다.
피렌체한국영화제는 매년 3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다양한 한국 영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3월11일부터 18일까지 총 30여 편의 한국영화들이 소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에 공식 초청된 ‘섬. 사라진 사람들’은 올해 개막작인 ‘무뢰한’, 폐막작 ‘사도’와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참신한 영화적 기법과 도전을 높이 평가하는 인디펜던트 코리아(Independent Korea)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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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실제 ‘염전노예사건’를 모티브로 촬영에 ‘메이킹 영상 기법’을 접목, 한국영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독특한 스릴러 장르를 탄생, 국내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바 해외에서도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