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과 여진구, 그리고 임지연에 거는 기대가 크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은호 도령으로 사랑을 받았던 장근석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진구, 영화 ‘간신’으로 눈길을 모았던 임지연이 사극에서의 활약이 컸던 이들의 만남인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안방극장의 기대가 쏠린 것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의 활약에 힘입어 ‘대박’ 칠 수 있을까.
SBS는 월화드라마 연타석으로 사극을 편성했다. 현재 ‘육룡이 나르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박’을 준비하면서 사극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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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작가의 상상력이 접목된 팩션 사극으로, 라인업에서 사극에서 쉽게 사용되지 않는 승부라는 독특한 소재까지, 방송 전부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리고 ‘대박’을 향한 대중의 관심, 그 중심에는 ‘풍운아’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장근석이 있다. 특히 지난 14일 ‘대박’의 대길로 분한 장근석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인이 아닌 배우로 변신한 장근석의 눈빛은 이미 대길의 것이었으며, 목에 칼이 들어올 만큼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여진구 또한 그 매력이 만만치 않다. 수준급의 연기로 뭇 누나들의 마음을 공략하며 ‘진구오빠’라는 별명을 얻게 된 여진구는 성인이 된 만큼 ‘대박’을 통해 더욱 성숙한 매력을 전해줄 예정이다. 여진구가 연기하게 된 연잉군은 훗날의 영조로, 무수리 출신인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몸에서 태어난 왕의 아들로 핍된 상
현재까지 촬영에 임하는 임지연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장근석과 여진구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인 만큼 그가 보여줄 ‘팜므파탈’ 매력에 많은 이들이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