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뱀파이어 탐정’이 ‘뱀파이어 검사’와는 색다른 재미를 준비 중이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다양한 장르물을 선보이고 있는 OCN은 앞서 ‘뱀파이어 검사’라는 특이한 장르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 CJ E&M에 따르면 이 작품은 시청률 4%를 돌파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27일에는 비슷한 제목인 ‘뱀파이어 탐정’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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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뱀파이어 탐정’은 ‘뱀파이어 검사’의 연출을 맡았던 이승훈 PD가 2년의 시간을 들여 만든 작품이다.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뱀파이어의 능력을 갖게 되고, 뱀파이어의 능력으로 범죄를 해결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반면 검사와 탐정이라는 차이점도 눈길을 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 윤산이 펼치는 색다른 뱀파이어다.
↑ 사진=MBN스타 DB |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