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시대를 앞서간 방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이경규가 개와 함께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개 싫어하는 사람 나가라. 재미를 따지지 말고 그냥 한 번 봐라. 뭐 이렇게 따지냐. 귀엽지 않냐”며 방송 내내 카메라로 개만 보여줬다.
![]() |
↑ 사진=마리텔 캡처 |
이후 이경규는 “지친다”며 벌러덩 누웠고 “이게 진정으로 내가 원했던 방송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개념 방송에 채팅창은 난리가 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