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컬투쇼’ 뛰어넘을까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눈길을 끈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2016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새 프로그램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의 주인공 윤형빈과 양세형이 자리했다.

이날 윤형빈은 ‘컬투쇼’를 언급하는 말에 “워낙 컬투 선배는 베테랑 아니냐”라면서 다소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SBS

하지만 이내 “우린 젊은 느낌으로 가겠다. 만약 청취율이 안 나온다면 격투기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윤형빈과 양세형은 서로를 반박하면서 웃음을 유발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양세형은 다소 무모(?)한 공약을 내놓는 윤형빈에게 “허언증이 있다”라고 타박하는 등 남다른 웃음 케미를 발산해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는 오는 28일부터 매일 오후 12시부터 청취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