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24시간동안 화를 내는 독특한 신동이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다양한 신동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분노에 가득 찬 몸짓으로 무대에 등장한 신동. 강호동은 그를 “24시간 내내 화가 난 신동”이라 소개했다.
그는 자신보다 훨씬 큰 키의 형들과 비트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고, 고난이도 동작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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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난 뒤 그는 “울산에 사는 여덟살 상남자 정도겸”이라고 인사했다. 그가 이날 선보인 것은 반항심, 분노 등을 표출하는 춤인 크럼프였다.
그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저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다. 학교도 가야 하고, 숙제도 해야 한다. 친구들과 만나서 놀기도 해야 하는데, 엄마가 계속 다른 일을 시킨다. 치킨집을 하는데 엄마가 치킨 상자를 접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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