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핫★] 장근석, 女배우 아닌 여진구? ‘대박’서 케미 발산할까

배우 장근석이 ‘대박’에 출연한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복수를 위해 왕좌를 원했던 풍운아 대길은 점차 ‘백성’을 가슴으로 품으며 대의의 길을 걷게 되고, 천한 신분의 무수리 어머니를 둔 연잉군은 생존을 위해 왕좌를 향한 걸음을 한 발씩 내딨게 된다는 내용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공개된 포스터에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황진이’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과 영화 ‘너는 펫’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낸 장근석. 그는 한국에서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인기에 비해 작품은 언젠가부터 쓴맛을 보고 있는 것이 사실.

때문에 여진구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 윤아, 문근영, 박신혜 등 내로라하는 미녀 배우가 아닌, 여진구와의 호흡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가 쏠리기 때문. 여진구와 팽팽한 긴장감을 발산하는 화보 공개로 시청자들은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