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신혼집을 고른 기준이 화장실이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부부공감 랭크쇼 내편남편’에서 “사실 방구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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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편남편 캡처 |
이어 “결혼 전부터 생리현상이 걱정이었다. 그래서 신혼집을 찾을 때, 안방과 화장실이 먼 구조를 찾아다녔다. 방음이 확실한 집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하는 “내가 로하랑 있다가 실수로 몰래 방구를 살포했다. 독소가 올라 왔다. 그랬더니 부인이 ‘우리 로하 응가했냐’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