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마의 30%대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할 기세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9회는 시청률 30.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8.8%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아울러 최고 시청률 42.2%라는 대기록을 썼던 MBC ‘해를 품은 달’(2012)을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모연(송
하지만, 알콩달콩한 시간도 잠시 도깨비 마을이라 불리는 곳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6%,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5%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