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후추스가 봄 분위기가 가득 담긴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
후추스는 오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봄비’를 발매한다.
후추스는 김정웅(보컬-기타), 최한나(건반), 임광균(베이스), 김동민(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2013년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 ‘튠업’에서 우승한 뒤, 첫 정규 앨범 ‘우리는’과 디지털 싱글 ‘온통 그대’ ‘배신당한 청년들’ ‘등목’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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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러볼 뮤직 |
작사, 작곡을 담당한 리더 김정웅은 “추운 겨울 동안 봄을 기다리다가 봄비가 오고 나서야 싹이 트기 시작하고, 꽃이 피는 것처럼, ‘봄비’에 그런 기다림과 그리움의 감정을 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봄비’는 발매일인 25일 라이브클럽데이 공연과, 4월 13일 카페 언플러그드에서 열리는 단독공연 등을 통해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