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유인영이 이진욱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윤마리(유인영 분)가 차지원(이진욱 분)이 죽었다고 말하는 민선재(김강우 분)의 말을 믿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과 민선재는 서로 총을 겨누며 운명의 대결에 나섰다. 민선재는 차지원이 쏜 총을 팔에 맞았고, 조준하던 총은 차지원을 빗나가 가스통을 맞췄다. 그 바람에 큰 폭발이 일어났고, 현장에서 차지원의 군 인식표를 발견하고 민선재는 그가 죽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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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 캡처 |
민선재는 윤마리(유인영 분)를 찾아가 인식표를 내밀며 “지원이 기다리지 마라. 모든 게 다 끝났다”고 말했다. 윤마리는 그를 듣고 오열하며 “지원이 어딨냐”고 울부짖었다.
2016년 서울, 윤마리는 민선재의 아내가 돼 있었다. 민선재와 윤마리는 아이를 가진 후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민선재는 차지원의 가족을 몰살시킨 데에 이어 윤마리까지 차지한 것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