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옥택연 측 “‘운빨로맨스’ 출연? 검토 중…확정 無”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청아와 옥택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오후 이청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청아가 ‘운빨로맨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는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최근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검토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앞서 한 매체에서는 이청아와 옥택연이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청아는 설희 역으로, 옥택연은 주인공 제수호와 연적을 이루는 최건욱 역을 제안 받았다. 앞서 황정음, 류준열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다른 캐릭터들은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운빨로맨스’는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맹복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가 그리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현재 방영 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작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