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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개그맨 박명수의 미담이 전해졌다. 70대 택시 기사에 이어 이번엔 20대 알바생과의 일화다.
한 매체는 26일 박명수가 최근 한 호텔에서 20대 발렛 파킹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스스로 사고 전액을 부담키로 했다고 전했다.
당시 수리비는 무려 800 만원. 업체 측은 박명수에게 “수리비를 그대로 돌려 드리겠다”며 사과했지만 아르바이트생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박명수가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다.
앞서 박명수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당했을 때도 70대 고
이번에도 박명수의 고운 마음씨는 칭찬받을만하다. 오랜 인기의 비결은 뭐니 뭐니 해도 이 같은 인성에서 비롯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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