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폴 워커 사망 원인, ‘일루미나티’냐 ‘램지의 저주’냐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 사망 원인을 두고 일루미나티 연관설과 램지의 저주 가설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폴 워커 사망을 둘러싼 미스테리들이 전파를 탔다.

↑ 故 폴 워커 사망 원인으로 일루미나티 연계설과 램지의 저주가 거론되고 있다.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30일 지인이 운전하는 스포츠카로 귀가하다가 차량이 전복되며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를 두고 가장 눈길을 끈 가설은 ‘램지의 저주’. 아스날 소속 아론 램지가 골을 넣으면 유명인이 죽는다는 설로 스티븐 잡스, 휘트니 휴스턴, 오사마 빈 라덴 등이 그가 골을 넣을 때마다 사망 소식을 전해 발생한 가설이다.

폴워커 역시 아론 램지가 카디프 시티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5시간 만에 숨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또 하나의 가설은 일루미나티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주장이다. 폴워커는 생전 일루미나티를 다룬 영화 ‘스컬스’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자선단체 ‘리치 아웃 월드 와이드’를 설립하자 그를 방해 세력이라 생각해 살해했다는 것.

그러나 이 모든 가설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