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주말 안방극장 제패…‘안소커플’의 힘

[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주말 안방극장을 제패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2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23.2%)보다 무려 5.0%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주말드라마 가운데 정상의 성적이다.

↑ 사진=KBS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 분)에 대한 호감을 깨닫고 그를 밀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지상파3사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결혼계약’은 20.4%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고, ‘가화만사성’이 14.4%를, SBS ‘그래 그런거야’가 12.1%를, ‘미세스캅2’는 9.6%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