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세븐이 일본 대형 레코드사 빅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일레븐나인은 “세븐이 일본의 음반 제작사 빅터와 손잡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7일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 피트(TOYOSU PIT)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 ’세븐 프리미엄 토크 이벤트 인 도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세븐은 빅터와의 계약 소식을 밝힘과 동시에 오는 7월7일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빅터 엔터테인먼트(VICTOR ENTERTAINMENT)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를 비롯해 유수 아티스트의 앨범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세븐이 자리하게 됐다.
한편 세븐은 상반기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4년 만의 활동 재개이기에, 세븐은 새 앨범 제작의 다방면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