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보검이 중국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박보검은 최근 진행된 중국 망고TV 인터뷰에서 “요즘 제 별명이 구운 계란이라고 하더라고요. ‘꽃보다 아프리카’ 촬영 때 너무 타서 팬들이 그렇게 부른대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중국 팬들에게 중국어로 인사를 건네기도 한 그는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적 있는데 중국음식도 잘 먹어요”라면서 “‘응답하라1988’ 때 영화 ‘영웅본색’을 봤는데, 주윤발과 왕조현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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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망고위성TV |
뿐만 아니라 “아직 제 연기에 점수를 줄 수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롤모델도 딱 한 분만 꼽을 수 없다. 작품을 만난 선배님들에게 모두 많은 것을 배워서 만나는 분들이 다 롤모델이다”라며, “지금까지 한 작품이 모두 기억에 남는다.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덧붙이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