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정겨운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0일 오후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정겨운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유,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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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매체는 이달 22일 정겨운이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인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한 후 2014년 4월 결혼했다.
정겨운은 2004년 데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샐러리맨 초한지’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고,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2’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