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태양의 후예’ 이승준의 꼭꼭 숨겨왔던 매력이 폭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M3 바이러스 때문에 위험에 빠진 특전사 알파팀과 해성병원 의료봉사단의 고군분투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강모연(송혜교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는 진소장(조재윤 분)을 수술하던 중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의료팀과 군인들 모두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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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송상현은 병실에 누워있지만 않았다. 그는 의사로서 호기심을 내세우며 바이러스를 분석했다. “아픈데 공부하냐”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는 “군인으로 치면 우린 전쟁 중이다”라며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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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유시진(송중기 분)는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게 다이아몬드를 넘겨주고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약을 얻었다. 그동안 장난기 넘치는 모습만 보여줬던 송상현은 이날 방송에서 사랑 하는 여자 앞에서는 박력을, 위기의 순간에는 기지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