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롯데시네마가 지난 3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롯데시네마와 오티스타가 함께하는 문화나눔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나눔시사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멀티플렉스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문화체험의 기회를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시네마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의 자폐인 디자이너와 자폐아이들 및 가족 그리고 교사를 포함한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 ‘주토피아’ 관람과 함께 팝콘 및 음료도 증정됐으며, 해당 음료에는 자폐인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그림이 삽입된 컵홀더가 함께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