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학주, ‘38사 기동대’ 출연 확정…88만원 세대 대변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학주가 OCN드라마 ’38사 기동대’의 안창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38사기동대’는 이미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나쁜녀석들’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서인국, 마동석, 최수영 등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학주는 극 중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시청 38기동대의 청년일자리 직원으로 들어온 안창호(이학주 분) 역으로, 88만원세대를 대변하는 우리시대 젊은 청년들의 자화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긴장감 있는 스토리 속에 어떠한 사건을 만나 완전 뒤바뀐 일상을 살게 될 캐릭터로 이후 반전이 예고되어 있어 기대감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이학주는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고, 지난 해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경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