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차이나] ‘엽기적인 그녀2’, 중국 접수할 수 있을까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5월5일 개봉하는 한국보다 조금 빠르게, 4월22일에 개봉한다.

앞서 ‘엽기적인 그녀2’ 제작사는 MBN스타에 중국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 포스터를 8개 만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역별로도 다른 포인트를 맞추기 위해 특성에 맞춰 제작한 것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엽기적인 그녀2’에 출연하는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01년에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는 차태현과 중국에서 ‘여신’으로 통하는 빅토리아의 조합은 중국에서도 관심을 끌만하다.

뿐만 아니라 후지이미나와 다작요정 배성우의 출연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중국 다수 매체와 웨이보에는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사진과 글이 올라오고 있어, 작품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중국에서 개봉한 후 한국에서도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눈길을 모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