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와 옥주현이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주연으로 나서 화제다.
‘스위니토드’는 오는 6월 21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공연되며,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스위니 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를 향한 복수를 위해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복수를 행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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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위니 토드’의 포스토에서는 주인공에 더블캐스팅된 네 배우들의 섬뜩한 모습이 담겨있다. 조승우, 양준모는 아내와 달을 뺏기고 외딴 서므로 추방당한 뒤 마을에 15년 만에 돌아온 이발사 스위니토드로 변신했다.
옥주현과 전미도
뮤지컬계의 황태자와 여왕으로 불리는 조승우와 옥주현이 ‘스위니토드’를 이끌게 되면서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