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조태관, 송혜교-송중기 열애설 증언 ‘관심집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기도 한 배우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꾸며져 황치열 장위안 이세진 도상우 조태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인기 드라마 KBS ‘태양의 후예’에서 철물점 주인이자 구호 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여심을 훔치고 있는 조태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태관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숨은 이야기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조태관은 “SNS로 ‘태양의 후예’ 조감독님께서 오디션 제안을 하셨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고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 촬영 당시에도 에이스 팀 같은 느낌이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조태관은 송중기의 실제 모습도 폭로했다. 그는 “송중기는 유머러스하기보다 굉장히 남자답다”고 전했다.
한편 조태관은 한때 화제가 됐던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열애설에 대해 측근으로서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