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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가 법원으로부터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제작사에 12억원을 정산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제작사가 FNC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OST 수익금을 정산하라고 낸 소송에서 이같은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2009년 방송된 ‘미남이시네요’는 대만과 일본에서도 리메이크 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인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씨엔블루가 부른 OST 앨범을 통해 수십억 원대의 수익을 올릴 것
그러나 FNC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정산을 의도적으로 미룬 것이 아니라 공동 제작사 중 한 곳의 초상권 무단 사용으로 정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