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매니지먼트 공동 운영? “결정된 것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정우성 측이 이정재와의 공동 운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두 배우의 공동 운영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매니지먼트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이정재는 현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정우성 소속사 등과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공동 운영설에 더욱 힘을 실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삼성동의 고급빌라를 나란히 매입해 살고 있을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정우성은 영화 ‘더 킹’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