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결이 감초 연기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배우 김결이 한석원 이사장(태인호 분)의 비서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북한군 안상위(지승현 분)가 총상을 입고 강모연(송혜교 분)이 근무하는 해성병원으로 실려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입원에 해성병원은 군의 통제를 받았고 이에 한석원은 그런 병원의 상황에 황당함을 보였다.
한석원이 군에 “강남구에 병원이 몇 갠데 하필이면 해성병원이냐”며 화를 냈고, 한석원의 비서인 김결은 “군에서 온 협조 공문”이라며 공문을 건네 이사장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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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한편, 배우 김결은 J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주스 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박동빈을 비롯해 가수 숙희, 방송인 유병권, 신인 배우 고은이, 신재이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최근 김수로 프로젝트 16탄인 연극 ‘헤비메탈 걸스’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