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선거 방송에도 끄떡없다.
8일 MBC와 SBS측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돌아와요 아저씨’가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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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하지만 KBS2 ‘태양의 후예’만큼은 결방 없이 진행된다. 더욱이 ‘태양의 후예’ 방송 직후엔 송중기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로써, ‘태양의 후예’부터 ‘늑대소년’까지 3시간가량 시청자들은 송중기에 푹 빠져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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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의 개표방송은 KBS1이 ‘총선의 후예-선택!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후 4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특선영화 ‘늑대소년’은 오후 11시10부터 1시25분까지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