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삼총사’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이 열려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 강태을, 박은석, 박성환, 조강현, 장대웅, 황이건, 윤공주, 이정화, 조윤영, 김성민, 이재근이 자리했다.
이날 박형식은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촬영과 ‘삼총사’ 무대를 병행하는 점에 대해 “‘삼총사’는 예전에도 오른 적 있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은 덜었는데 검술 장면이 바뀐 부분이 있어서 더 연습을 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 |
↑ 사진=정일구 기자 |
박형식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삼총사’에서 달타냥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이어 “작품과, 드라마 촬영에 피해가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총사’는 오는 6월26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