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신현준의 아들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신현준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결혼한지 3년 만에 득남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신현준은 아이가 3킬로그램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착하고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겠다”며 “직접 탯줄을 자르는데, 감동의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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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
신현준은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에서 “아이의 코는 누굴 닮았느냐”는 질문에는 “아내와 나 반반 닮았다. 나도 어렸을 때는 코가 작았는데 지금은 크지 않느냐. 아이도 아직은 코가 작다. 열심히 손으로 눌러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신현준은 아이 발도장을 SNS에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아이 사진을 올리면 ‘왜 그러나’ 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왜 그러는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